교구종합
서울, 디지털 시대 걸맞은 홍보 시스템 구축 나선다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사무국 신설하고 교구 내 홍보 기관·부서 간 조직 새롭게 정비하기로
2018. 02. 11발행 [14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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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가 새로운 홍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울대교구는 1월 31일 사제평의회를 열어 지난해 신설한 교구 홍보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 사무국을 꾸리고 파견 등의 형식으로 직원을 충원하기로 했다.

홍보위원회(위원장 손희송 주교)는 교구 홍보기관들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복음화의 수단으로 거듭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홍보위원회 위원인 조정래ㆍ김대영 신부가 1월 31일자 사제 인사에서 교구의 대표적 언론ㆍ홍보 기관인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 사장, 가톨릭출판사 사장에 각각 임명됨에 따라 홍보위원회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해 10월 홍보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홍보 기관의 개혁은 기존 부서의 통합이나 교체가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조직과 기구 개편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홍보위원회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홍보위원회 사무국장 허영엽(교구 홍보국장) 신부는 “교구 산하 홍보 기관과 부서들이 별다른 교류나 협력 없이 자체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비효율적인 요소가 많았다”면서 “효율적인 선교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매체 간 벽을 허물고 홍보 시스템 전체를 새롭게 정비하는 것이 홍보위원회 활동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이날 사제평의회에서 “가정을 비롯한 사회 환경 전체가 급격히 변화하는 세태에서 성소자를 양성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8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교구는 ‘갤러리 1898’ 소속을 교구 홍보국에서 홍보위원회로 변경하는 한편 ‘(서울대교구 국제 선교 신학원) 레뎀또리스 마떼르’를 ‘(천주교 서울대교구) 레뎀또리스 마떼르 선교 신학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교구는 또 이날 박일(동성고 교장) 신부를 반포1동본당 주임으로 임명하는 등 148명에 대한 사제 인사를 시행했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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