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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와 조각의 조화, 한국 미술 거장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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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발행 [1446호]
▲ 김종영 작 ‘세한도’.





‘우리나라 현대 조각의 아버지’ 우성(又誠) 김종영(프란치스코, 1915~1982)의 조각과 서예 작품 등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초대전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예술의전당과 김종영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20세기 서화미술거장Ⅰ ‘김종영-붓으로 조각하다’는 서(書)와 조각(刻)의 융합을 통한 미술의 확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전시회는 김종영의 조각이 서예나 문인화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고, 그의 불각(不刻)이라는 조각 언어가 철저히 일상생활 속 통찰과 비판적 해석에서 탄생한 것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창작산실 불각재 △초월을 잉태하다-나의 살던 고향은 △너를 찾아서-로댕소론 △동서예술 통찰과 추상미술 △역사와 실존의 대화 △생명의 근원에서-유희삼매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서화ㆍ서예ㆍ드로잉ㆍ사진과 유품 등 180여 점을 선보인다. 1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김종영의 예술 세계를 재평가하는 학술대회도 열린다. 2월 4일까지. 입장료 1만 원.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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