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종합
[2018년 대전교구 사목교서] “교구 시노드를 살고,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공동체가 됩시다!”
기도 봉헌과 나눔 실천하며 복음 공부하자
2017. 12. 03발행 [14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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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식 주교 대전교구장



북한 핵 개발과 관련해 군사적인 긴장이 고조되는 등 나라 안팎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 정신을 굳건히 살아가는 신자 여러분과 수도자들, 교구의 모든 사제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대전교구는 2018년 ‘교구 설정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 전 우리는 60주년을 맞이해 ‘기억하고 행하여라’는 주제로 더욱 쇄신된 교회, 더욱 깊은 신앙인이 되기를 다짐했고 그런 지향 속에 함께 시작한 도보 성지순례는 우리의 중요한 신심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한 끼 100원 나눔 운동’을 시작하여 오늘까지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2014년 아시아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우리를 찾으셨고, 「복음의 기쁨」과 더불어 교회 쇄신에 큰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흐름 안에서 2015년 12월 8일 ‘자비의 희년’ 시작과 함께 교구 시노드를 개막했고 이제 그 결과를 모아 시노드 본회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8년은 교구 설정 70주년이면서 교구 시노드 본회의가 진행되는 시기입니다. 시노드는 교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령께서 이끌어 가시는 길을 걸으면서 우리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 시대에 보다 신앙인답게 교회답게 살아가는 길을 발견하자는 희망의 표현입니다. 깊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특별히 순교 신앙은 우리 교구의 살아있는 역사인 만큼 본회의에서 순교 정신이 우리에게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영감으로 다가오기를 기도합니다.

교구 설정 70주년을 맞아 전 교구민이 기도 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교구민이 마음을 모아 묵주기도 1억 단을 봉헌하길 바랍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을 돕는 것은 주님의 중요한 가르침이며 주님과의 일치를 이루는 길인 만큼 ‘한 끼 100원 나눔 운동’이 더 넓게 펼쳐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2015년부터 매년 네 복음서를 하나씩 전 교구민이 필사하고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우리 모두 마르코 복음과 함께합시다.

‘평신도 희년’과 ‘교구 설정 70주년’과 ‘교구 시노드’를 기념하여 전대사의 은총을 받는 교령을 곧 발표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은혜로운 해를 하느님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합시다.

교회는 근본적으로 복음을 전하도록 파견된 선교 공동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의 핵심은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입니다. 성령의 이끄심과 성모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함께 은총의 2018년을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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