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본당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돌봄과 교육을
의정부교구 도담학교 새 보금자리 축복
2017. 10. 15발행 [14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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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가 다시 문을 연 도담학교 곳곳을 성수로 축복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대안학교 의정부교구 도담학교(담당 신중호 신부)가 9월 28일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로 128번길 29-3 1층에서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새 보금자리 축복식을 거행했다. 축복식에는 교구 청소년사목국장 김동희 신부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 청소년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헌 주교는 축복식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라며 “이곳에서 공부하게 될 학생들이 스승이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배우고 진리를 익혀 세상에 전하는 힘을 갖출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구 사회사목국 지역아동사목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도담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대안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165㎡ 규모의 새 보금자리에는 교실 2개와 교사실, 학생 자치 공간, 식당 등이 마련됐다. 현재 상주 교사 2명과 봉사자 교사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오후 4시 30분)까지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도담학교의 비전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사람 중에 귀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모든 청소년은 필요한 돌봄과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정서 교육, 인문학 교육, 다양한 현장 활동, 검정고시 지도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심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칙과 수업 계획을 만들고 따르도록 유도하는 것도 도담학교의 특징이다.

도담학교 담당 신중호(교구 지역아동사목위원장) 신부는 “도담학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들의 ‘곁’이 돼 주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루카 1,28)라는 말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70-4036-9018, 의정부교구 도담학교 글·사진=맹현균 기자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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