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종합
라틴아메리카 선교사회, 새 회장 박규식 신부 선출
연수회 겸 총회, 문희종 주교와 14개국 선교사 91명 참석
2017. 07. 16발행 [14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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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아메리카 한국 가톨릭 선교사회(아미칼)의 19차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이 문희종(두 번째 줄 가운데) 주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미칼 홍보부 제공



라틴아메리카 한국 가톨릭 선교사회(AMICAL)는 3~7일 페루 리마 산 프란치스코 솔라노 피정의 집에서 ‘평안하냐(Como esta)’를 주제로 제19차 연수회 겸 총회를 열고 페루에서 사목하는 박규식(의정부교구, 사진) 신부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성직자ㆍ수도자ㆍ평신도 등 남미 14개국 91명의 해외선교사가 참석한 이번 연수회는 주교회의 해외선교ㆍ교포사목위원회 위원장 문희종 주교 강의와 그룹 나눔, 임시 및 정기총회, 미사 등으로 진행됐다.

‘선교사는 섬기는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를 주제로 강의한 문 주교는 “우리는 남미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파견된 사람이고, 기능인이 아니라 직무를 받은 사람”이라며 “선교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역사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파리외방전교회 사제들은 조선 어린이 23명을 말레이시아 페낭의 신학교로 보내 사제 성소자 양성에도 노력하셨다”며 “우리도 선교 지역의 성소 계발과 신자 교육을 위해 투신해야 한다. 실패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룹 나눔 시간에는 성전 건립을 위해 친환경 양돈사업을 펼친 40년차 선교사들의 경험과 전기와 물, 도로가 끊긴 열악한 선교지 체험, 그 안에서 주민들에게 예수님을 전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연수회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주님의 은총으로 각자의 처한 환경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얻었다”면서 “예수님께서 아파하시는 그곳(선교지)으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차기 연수회는 2018년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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