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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을 돌려 야채즙을 짠다(?)
가톨릭 어린이 잔치, 생태체험 활동 펼쳐
2017. 05. 28발행 [14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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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와 유경촌 주교가 신 나게 자전거 페달을 밟아 그 에너지로 과일즙 믹서를 돌리고 있다. 오세택 기자



어린이들이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아 그 운동 에너지로 믹서기를 돌린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도 흥이나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돌려 그 힘으로 야채즙을 짜는 기계를 돌린다. 여기저기서 아이들을 응원하는 목소리와 함께 웃음이 터지고, 아이들은 생태 에너지를 어떻게 만들지 또 지구 환경을 어떻게 보호할지 자연스럽게 깨닫는다.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 앞에 마련된 ‘자전거로 주스 만들기’ 부스에서 아이들 520여 명은 신이 나 자전거를 타고 과일즙을 마신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는 16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서울가톨릭어린이집협의회(회장 이혜배) 주관으로 2017 가톨릭 어린이 잔치를 열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회칙「찬미받으소서」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린이 잔치에 참가한 아이들은 나무ㆍ바다ㆍ하늘 등 세 팀으로 나뉘어 ‘공동의 집’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생태체험활동을 하며 가톨릭 생태 영성을 몸으로 익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핵발전소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볼링 게임, 폐지로 냄비 받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으로 ‘즐거운 지구 살리기 운동’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이어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선 노래와 율동 등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실천과 다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마천어린이집 원장 김충연(마리폴, 성가소비녀회) 수녀는 “즐거운 지구 살리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집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배운 것을 잘 실천해 지구가 살아나는 데 함께하자”고 아이들에게 당부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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