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사람들
[독자마당] 5월의 기도
2017. 05. 21발행 [1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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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주님 앞에 기도드리나이다



먼 길 떠나와

당신이 주신 수많은 시간들을

이웃을 탓하는 데에

탕진했나이다



이제

고통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해주소서



더 이상

그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게 해주소서



주님을 믿고 스스로

살아가야 할 시간이

너무 짧아 두려울 뿐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인생의 절반이

새벽안개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남은 시간

저의 생명도

저의 생각도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성녀 소화 데레사처럼

작은 꽃이 되게 해주소서



찬란한 성모님의 계절

오월에

아픔도 슬픔도 그 무엇도

당신을 향한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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