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출판
한국 추상 조각 선구자, 김종영 특별전, 5월 31일까지 서울 김종영미술관
2017. 04. 30발행 [1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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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영 드로잉. 53 X 38cm. 수채화. 연도미상.



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자 우성(又誠) 김종영(프란치스코, 1915~1982) 작가의 폭넓은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김종영, 그의 여정’ 전이 5월 31일까지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 전관에서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다.

조각가인 고인은 서화와 드로잉을 비롯해 다수의 글을 남긴 작가이자 교육자다. 하지만 그의 서화 작품이 처음 공개된 것은 사후 27년이 지난 2009년이었을 정도로 화가이자 작가로서의 면모는 잘 드러나지 않았다.

이번 전시회는 추상 조각가로만 알려진 고인이 심혈을 기울였던 서예와 드로잉, 조각, 서신 및 유품 등을 시대별로 구분해 소개하고 있다. 20세기 한국 미술사에서 고인의 위상을 재고하기 위해 제자들이 마련했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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