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괴한들에게 살해된 아멜 신부 ...프랑스 루앙대교구, 시복 청원 착수
2017. 04. 23발행 [14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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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루앙대교구가 지난해 7월 미사 집전 도중 성당에 난입한 괴한들에게 살해된 쟈크 아멜 신부<사진>의 시복 청원 절차에 착수했다. 교구장 도미니크 레브런 대주교는 13일 성유 축성 미사에서 시복을 위한 심문 법정을 연다고 밝혔다.

은퇴 후 시골 성당을 지키던 86살 아멜 신부는 급진 이슬람 무장조직 IS 추종자들로 밝혀진 괴한들에게 희생됐다. 그들이 아멜 신부를 제단에서 끌어내 무릎 꿇려 목을 베고, 그 직전에 아멜 신부가 “사탄아, 물러가라!”고 외쳤다는 목격자들 증언이 전 세계 교회를 슬픔으로 몰아넣었다.

교황청은 전통적으로 대상자가 사망한 지 5년은 지나야 시복시성 추진을 허가한다. 하지만 교황은 프랑스 교회 청원을 받아들여 5년 규정을 면제해줬다. 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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