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출판
[갤러리 1898] 심순화 화백 성화전
2017. 03. 19발행 [1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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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순화 작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140 X 120㎝.





프란치스코 교황과 독일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작수도원에 작품을 기증했던 심순화(가타리나) 화백이 22~27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3전시실에서 ‘고통이 빛이 되어’를 주제로 성화전을 연다.



심 화백은 지난해 오른손목 골절로 수술을 받고 연필을 쥐는 것부터 다시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절망감과 골절의 고통은 그에게 십자가 고통을 조금이나마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다친 팔로 의뢰받은 작품을 완성해가며 신앙체험도 했다. 정상인 팔로도 3개월 소요될 그림을 다친 팔로 1개월여 만에 완성한 것이다.

이번 성화전에선 심 화백이 손목을 다친 고통 속에서 체험한 신앙의 힘으로 새롭게 묵상하고 그린 십자가의 길 14처와 성모님의 일생, 부활하신 예수님 등 2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제1전시실에서는 사진가 김유정(유스티나, 의정부교구 행신2동본당)ㆍ김태규ㆍ홍의표 3인전 ‘7일간의 어울림’이 열린다. 세 사진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회원전, 공모전에 입상한 베테랑 작가로, 수십 년간 촬영한 각자의 추억과 흔적을 담은 사진작품들을 내건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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