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종합
용어집과 성음악 지침 개정안, 유골 보존 훈령 적용 등 논의
주교회의 춘계 총회, 20~24일
2017. 03. 19발행 [1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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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춘계 총회, 20~24일



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20∼2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7년 춘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주교회의는 이번 총회에서 △죽은 이의 매장과 화장된 유골의 보존에 관한 교황청 신앙교리성 훈령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기 위하여」(2016년 8월 15일)를 한국 교회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문제 △「천주교 용어집」 (개정 증보판)ㆍ「한국 천주교 성음악 지침」 개정안ㆍ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지침과 해설(안)ㆍ중학생을 위한 생명교육 교재 심의 △전국 기구의 2016년 결산서와 2017년 예산안 심의 등을 다룬다.

정기총회에 앞서 20일에 열리는 주교 연수는 ‘유전자조작농산물(GMO)’이라는 주제의 김훈기(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 강연으로 진행된다. 22일에는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한국 주교단과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가 공동 집전하는 교황 선출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보편 교회와 한국 교회의 일치를 드러낸다.

한편, 총회 기간인 23일 오후 5시에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신경 편람」(덴칭거) 출판 기념회를 연다.

초판 편집자의 이름을 따서 ‘덴칭거’라고 불리는 「신경 편람」은 2000년 가톨릭교회의 교리, 신앙, 윤리에 관한 공식 문헌들을 집대성한 신앙 규정집으로, 1854년 초판 발행 이래 160여 년간 세계 가톨릭 신학 연구자들의 필수 참고문헌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수원가톨릭대 교수진이 발의ㆍ번역하고 주교회의가 출판을 맡아 14년의 작업 끝에 나온 ‘덴칭거’ 한국어판은 「신경, 신앙과 도덕에 관한 규정ㆍ선언 편람」(약칭 「신경 편람」)이라는 이름으로 20일 발행된다.

주교회의 정기총회는 국내 16개 교구 주교 전원이 모여 전국 차원의 사목 임무를 논의하는 한국 교회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연 2회(춘계ㆍ추계) 개최한다. 주교회의 회원은 추기경 1명, 대주교 2명, 주교 22명, 아빠스 1명 등 모두 26명이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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