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목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색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생명존중 활동가와 자살 예방 토론
2017. 02. 19발행 [1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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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생명존중 활동가와 자살 예방 토론

▲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7개 복지관 CS(카리타스 서울) 생명존중 활동가와 사회복지사들이 의견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살 고위험군에 가장 좋은 건 이웃이 실시간으로 점검을 해주는 겁니다. 그분들이 조금만 더 경각심을 갖고 서로를 돕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이종찬, 예비신자,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유서를 남기지 않는 충동적 죽음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안부 확인 전화’를 체계적 생명존중 활동과 모니터링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이 큽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도 절실히 필요하고요.”(진금자 클라라, 상계종합사회복지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7개 복지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CS(카리타스 서울) 생명존중 활동가’들이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머리를 맞댔다.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는 7일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7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와 CS 생명존중 활동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를 열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나눴다.

조용상(스테파노) 한국자살예방협회 어시스트 강사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우면서 느낀 한계와 지역사회 안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개별적 상황에 따른 지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Gatekeeper) 교육이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실제로 어떻게 식별할지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을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공동의 장으로 이끌어낼지 등 5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 CS 생명존중 활동가로 일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경험, 어려움 등을 다른 참석자들과 나누고 앞으로 일상생활과 신앙 안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살 예방 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는 토론에서 나온 의견과 대안을 수렴, 자살 예방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CS 생명존중 문화 만들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글·사진=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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