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내 마음의 북녘 본당] 내 마음의 북녘 본당 갖기 추진위원회 기획총괄팀장 김훈일 신부

[내 마음의 북녘 본당] 내 마음의 북녘 본당 갖기 추진위원회 기획총괄팀장 김훈일 신부

본당 순회하며 북녘 본당 갖기 운동 확산에 주력

Home > 기획특집 > 내 마음의 북녘 본당
2016.07.10 발행 [1372호]
본당 순회하며 북녘 본당 갖기 운동 확산에 주력



“내 마음의 북녘 본당 갖기 운동은 분단 70년 갈등과 대립의 극복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대한 교회, 특히 서울대교구의 응답입니다.”

내 마음의 북녘 본당 갖기 추진위원회 기획총괄팀장 김훈일 신부는 “남북 갈등이 격화하고 교류와 협력마저 단절된 상황에서 교회가 할 수 있는 가장 실천적인 노력은 북녘 교회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도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 신부는 이어 “지난 7개월간 9차례에 걸쳐 교구 평신도 단체뿐 아니라 수도회, 본당 등에서 설명회를 열었고, 이에 앞서 기도 운동 누리집을 개설해 온라인에서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 신부는 이 기도 운동은 △북한 교회의 회복 △북녘 순교자들의 신심 전파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통한 민족 번영 추진 등 세 가지가 목표라고 전하고, “광복 70주년인 2015년을 평화의 원년으로 상정해 시작된 이 운동은 한반도 평화와 북한 교회가 회복되는 그 날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부는 이를 위해 “교구 평협과 함께 본당을 순회하며 내 마음의 북녘 본당 갖기 운동을 알리고 확산시키며, 과거 북한지역 근ㆍ현대사와 순교자들의 삶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현재 북에 있는 신자들이 더 많은 종교적 자유를 누리도록 하는 데 관심을 두고 노력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신부는 “현재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져 기도 운동에 대한 관심이 다소 덜한 듯해 안타깝다”면서도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북한과 북한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오세택 기자

ⓒ 가톨릭평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보기
첨부파일
발행일자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