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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임 장신호 보좌주교, 교황에게 충성 서약

대구 신임 장신호 보좌주교, 교황에게 충성 서약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예방, 인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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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호]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예방, 인사 나눠

▲ 대구대교구 신임 장신호 보좌주교(가운데)가 성경에 손을 얹고 신앙선서를 하고 있다.



대구대교구 신임 장신호 보좌주교는 7일 서울 자하문로 주한 교황청대사관 성당에서 신앙 선서와 충성 서약을 하고, 오후에는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해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다.
 

장 주교는 교황의 대리자인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앞에서 교황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했다. 또 성경에 손을 얹고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바치며 교리를 예외 없이 굳게 믿고 지킬 것을 서약했다. 서약식에는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장 주교는 서약 후 “신앙 선서와 충성 서약 내용을 꼼꼼히 읽고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교회 재산 관리와 전례 생활을 비롯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회법 제380조에 따르면, 주교로 승격된 자는 취임 전에 신앙 선서를 하고 교황에 대한 충성 맹세를 하도록 규정돼 있다.


한편 장 주교는 서울대교구청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하고 환담을 했다. 조환길 대주교가 “교구민들이 많이 기다렸는데 하느님이 선물을 많이 주셨다”고 하자, 염 추기경은 “2011년에 100주년을 맞은 대구대교구가 새로운 100년을 멋지게 출발하게 됐다”며 주교 탄생을 축하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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