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제7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

Home > 교구종합 > 일반기사
2012.12.09 발행 [1194호]
▨대상(생명과학 분야)-토시오 수다(일본 게이오대 의과대) 교수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전문지에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일본 줄기세포학회장과 혈액학회장 등을 지내며 줄기세포 연구 발전에 공헌해왔다. 또 북미 및 아시아권 과학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배아줄기세포는 윤리적 문제가 있으며,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분화조절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 등 때문에 현실적으로 임상에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본상(활동분야)-송열섭(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 총무) 신부

 가톨릭교회 생명윤리 가르침에 따라 지난 30년간 생명수호 운동 확산을 위해 기도와 교육, 홍보와 연대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낙태를 허용하는 모자보건법 제14조 폐지를 위해 100만인 서명 운동을 두 차례 전개했다.
 생명에 관한 많은 자료를 번역ㆍ출판했으며, 성직자ㆍ수도자ㆍ신학생ㆍ실무자ㆍ청년 등 각 대상별 생명연수를 매년 전국 차원에서 실시함으로써 각계각층에서 생명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장려상(활동분야)-조정혜(마산교구 로뎀의 집) 관장

 가출 청소년 쉼터인 로뎀의 집 관장으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돌봐왔다. 15년간 가정폭력ㆍ성매매ㆍ성폭력에 노출된 10대 소녀들의 위기 임신 상담에 적극 나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임신한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를 설립해 그들이 출산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02년부터는 여성지원시설 전국협의회에서 응급피임약의 문제점과 그로 인한 생명경시 풍조에 대해 알리는 등 생명수호를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려상(활동분야)-생명의 집(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1991년에 설립된 생명의 집(경기도 용인)은 새터민ㆍ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노동자ㆍ이혼당한 다문화가정 산모들과 같이 정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산모들과 낙태 위험에 놓인 태아들을 위한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다. 낙태방지를 위해 미혼모 보호에 힘쓰는 동시에 미혼모 출산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산전ㆍ산후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입양상담을 필요로 하는 미혼 임산부에게 주거도 제공하고 있다. 남정률 기자

ⓒ 가톨릭평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보기
첨부파일
발행일자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