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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평화재단, 인혁당 사건 추모전시회 개최

광주인권평화재단, 인혁당 사건 추모전시회 개최

전시회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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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발행 [1186호]
전시회 28일까지

▲ 광주대교구 옥현진 보좌주교(왼쪽)와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평화방송]


   광주인권평화재단(이사장 김희중 대주교)은 5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가톨릭센터 3층에서 인혁당 사건 추모전시회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인혁당 사건 유족을 비롯해 광주대교구 총대리 옥현진 보좌주교, 4ㆍ9 통일평화재단 박중기 이사, 5ㆍ18 기념재단 김준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옥 주교는 개막식에서 "시대의 고통을 대신한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 가치와 평화의 정신을 염원했다.
 광주인권평화재단이 4ㆍ9 통일평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인혁당 사건 희생자 초상화와 생전 사진, 희생자 구명을 위해 노력한 고 김수환 추기경의 탄원서, 인혁당 사건을 추모하는 작가들 미술작품 등으로 꾸며졌다. 전시회는 28일까지 열린다.
 인혁당(인민혁명당) 사건은 박정희 정권 시절 중앙정보부가 유신독재에 맞선 대학생과 일부 인사들을 간첩으로 몰아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975년 4월 9일 8명에게 사형을 선고, 집행한 사건이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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