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는 북한의 해안포 포격으로 교구 관할 내 연평도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사태와 관련해 11월 26일 사목서한을 발표, "연평도 주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교구민들이 마음 모아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주교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연평도 주민들의 아픔과 정신적 불안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우리의 정성어린 기도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주교는 또 "위기 중에 있는 우리나라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서영호 기자
최 주교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연평도 주민들의 아픔과 정신적 불안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우리의 정성어린 기도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주교는 또 "위기 중에 있는 우리나라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서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