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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대리구 시대] 대구 제4대리구 시복시성위원회 성지순례단

[가자! 대리구 시대] 대구 제4대리구 시복시성위원회 성지순례단

매달 넷째주 토요일 가족 성지순례, 순교영성 되새기며 영적 활력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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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5 발행 [931호]
매달 넷째주 토요일 가족 성지순례, 순교영성 되새기며 영적 활력 얻어


"엄마, 하느님이 정말 제 기도를 들어주실까요?"
 6월 23일 전주 치명자산 성지에서 손윤희(로사, 초4)양이 물었다. 어머니 김태은(효주아녜스, 대구 오천본당)씨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윤희양은 확신에 찬 표정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했다. 이 날은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 휴업일이었다.
 김태은씨는 "아이들이 순교자의 신앙이야기를 들으며 뛰노는 모습을 보면 마음 속에 큰 재산을 쌓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제4대리구 시복시성위원회 성지순례단(담당 이정욱 신부, 단장 최휘철)은 매달 넷째주 토요일 대리구 신자들에게 성지를 순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신자들은 한 달에 한 번 가족과 함께 성지에서 순교 영성을 되새긴다. 참가자가 많을 때는 관광버스 5대가 동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참가비 2만 원만 내면 교통비를 포함해 점심식사도 해결한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각 본당에서 신청받아 전국 성지를 순례하고 있다.
 이정욱 신부는 "포항 흥해본당에서 매달 실시하던 성지순례를 대리구로 확대해 순례단을 결성한 것"이라면서 "성지순례를 통해 더 많은 대리구 신자들이 신앙을 강화하고 영적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 5월 26일 4대리구 신자들이 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에서 순례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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