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구대교구 제2대리구 주교대리 최시동 신부

대구대교구 제2대리구 주교대리 최시동 신부

"사귐·친교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최선"

Home > 기획특집 > 가자! 대리구 시대
2007.07.08 발행 [928호]
"사귐·친교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최선"


   대구대교구 제2대리구 주교대리 최시동 신부는 "지금 당장 대리구제의 큰 결과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사제들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신자와 교구간 거리가 좁혀진 것만 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4년째 대리구를 돌보고 있는 최 신부는 "대리구 시행 초기에는 사제들이 대리구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대리구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주일마다 본당 사목방문을 다니는 최 신부는 "직접 본당에 나가보면 신자들의 참여율이 높아졌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대리구제가 시행이 안 됐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을 겪는 본당에는 대리구가 본당 발전을 위한 매뉴얼도 마련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아직은 벅찬 일이라고 했다.
 현재 대리구가 자체적으로 사목계획을 세워 사목활동을 펼치기는 쉽지 않다. 교구에서 나오는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 신부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구체적 사목계획을 세워 대리구가 사귐ㆍ친교의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지역별로 많은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 대구대교구 제2대리구청 전경.

ⓒ 가톨릭평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보기
첨부파일
발행일자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