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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08호 2021년 04월 11일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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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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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사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32-끝> 생드니교구와 오영진 주교님
처음 가톨릭평화신문에 연재하기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다.막상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멀리 이곳 프랑스에서 끝까지 글쓰기에 임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다. 그래서 대구에 사는 동생에게 전화로 나의 염려를 전하니, 동생의 즉각...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31. 묵주 갖기를 원한 이슬람교 신자
나의 책 「그대들을 사랑합니다」에 소개된 짤막한 두 사연.2012년 11월 어느 날. 이곳 생드니 오베흐빌리에 라호즈레 병원 복도 끝에서 작은 키의 남자 분이...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30. 평화와 희망이 넘치는 ‘사랑의 집’
우리 수녀들이 오랜만에 감명 깊은 영화 한 편을 볼 기회가 있었다. 제목은 ‘사를르 드골!’영화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을 통솔하는 최고 사령관이자 프랑...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29.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20년 가까이 생드니 오베흐빌리에 라호즈레병원 입원 환자들을 만나며 겪은 일화다. 이번 이야기는 내가 펴낸 「그대들을 사랑합니다」에도 수록돼 있다.어느 날 함...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28. 기쁨과 평화 가득한 하느님 나라
수도원 창문 밖을 바라본다. 적어도 40년 이상은 돼 보이는 뿌리 깊은 나무가 수도원 앞을 늘 지키고 서 있다. 그 나무도 계절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가보다....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27. 아름답고도 착한 동방교인 의사
올해 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프랑스에 도달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나는 환자들을 매주 규칙적으로 방문했다. 한 병실에서 본 환자는 피부가 갈색이었고, 담요 밖으...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26. 가르멜회 수녀님
우리 수녀들은 이곳 베르사유의 수도원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양로원에서 사도직 활동을 해오고 있다. 프랑스 교구에 속해 있는 양로원에는 가르멜회 소속 어르신 ...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25. 떡볶이와 잡채
우리 동료 수녀님들은 일주일에 한 번 차례대로 요리한다.내 차례가 다가오면 ‘이번엔 무슨 음식으로 우리 수녀들을 기쁘게 해줄까?’ 하고 고심을 조금 한다. 문...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24. 누가 우리를 갈라놓겠습니까
프랑스의 우리 베르사유 수녀원은 5개국의 국적을 가진 수녀님 11명이 오손도손 평화롭게 살고 있다. 우리 수녀회도 작은 지구처럼 다양한 국적의 공동체를 형성하...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23. 나의 눈길을 조용히 끄는 꽃
오랜만에 시골에서 며칠 지냈다. 이곳에서 산책하는 중에 외따로 떨어져 있는 어느 낡은 집 앞을 지나게 됐다. 벽 아래, 돌로 된 울타리, 그리고 그 안에서 붉...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22. 가장 낮고도 가난한 자리는
우리 수도회 수사들과 수녀들은 해마다 한 차례씩 모원에 모여 공동 피정를 한다. 이때 우리는 특별한 기도를 바친다. 이 기도는 아침과 저녁에 바치는 공동기도 ...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21. 수녀님은 수녀님 기도 방식대로,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2003년의 일이다. 내가 꾸준히 다니며 환자들을 만나온 프랑스 오베흐빌리에 병원에 들렀을 때, 한 젊은 부인이 울면서 다가왔다. 그녀는 “수녀님!” 하고 부...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20. 행복 가득한 젊은 엄마
어느 주일 오후였다. 수녀원 앞 산책길을 따라 묵주기도를 하던 때였다. 한 걸음 한 걸음 기도와 함께 걸으며 기도에 집중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런데 문득 앞을...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19. 주님께 올리는 기도 분향 같게 하옵시고
프랑스에서 전철을 타고 다닐 때, 좌석에 앉아서 다니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마침 비어있는 자리가 보여 앉았다. 힐끗 옆을 보니, 옆자리에는 나이가...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18. 선한 목자만 따라가면!
프랑스에서 함께 사는 동료 수녀님들은 매년 여름이면 2주 정도 피정 겸 휴가를 떠난다. 원한다면 가족도 방문하는 시기가 이때다. 이때마다 내가 피정 겸 휴가로 머무는 곳은 ...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17. 우리 안에 작용하시는 그분 능력
작년 가을, 한국을 방문했다. 가족들이 있는 대구에 들른 후 이튿날 곧장 광주행 버스를 탔다.프랑스에 사는 내가 가끔 가는 파리 한인성당은 광주대교구가 관할하...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16. 엠마누엘 마리아 수녀님
우리 프랑스 성요한 사도 수도회는 수사님들, 관상회 수녀님들, 그리고 내가 속한 활동회 수녀님들이 하나의 나무에 세 가지처럼 한 가족을 이룬 공동체다.이번 지...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15. 아름다운 우리네 본당 공동체
지난해 10월, 참으로 오랜만에 사랑하는 조국 한국을 방문했다. ‘타지의 나그네’로 수도생활을 해오고 있는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넘쳤다.동생 베드로가 사는 대...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14. 우리가 하느님과 함께 행복하다는 뜻은
나는 파리에 갈 때면 항상 전철을 탄다. 프랑스에도 지하철에서 승객들에게 구걸하는 이들이 항상 있다. 이들은 대부분 난민이거나 이주민들이다. 때로 이들은 연주...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13. 연애하는 할머니, 그리고 나의 어머니
내가 있는 베르사유수도원은 양로원을 운영한다. 어르신 220여 명이 사는 이 도시에서 가장 큰 양로원이다.어느 날 양로원을 방문했을 때였다. 연세가 아흔에 이...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12. 크고 작은 것이 그리 중요한가?
2019년 초의 일이다. 당시 독감으로 한 주 동안 환자들을 방문하지 못했다. 그런데 그다음 주 수요일 환자를 방문하는 날이 되어서는 아침부터 눈이 쉼 없이 내려 한 치 앞을 분간...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11. “한국에 다시 가고 싶어요”
이 환자는 어떻게 머나먼 방글라데시에서 이곳 프랑스로 왔을까. 꿈을 찾아왔을 그의 얼굴은 그러나 지금 윤기라고는 전혀 없는 모습이다. 마치 한겨울 언덕 위에 ...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10. 이 노동자야말로 거룩한 사람임을
얼굴이 동글동글하면서 조용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 환자가 눈에 들어왔다. 전 세계 이민자들이 모이는 라호즈레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온지도 16년째 되던 2018년...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9. 하느님은 우리의 쉼, 우리 피난처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수녀원도 비켜가지 않았다. 함께 사는 동료 수녀 10명 중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의 기도와 걱정 속에 ...
[장현규 수녀의 사랑의 발걸음] 8. 사랑과 용서
이곳 프랑스 생드니의 무지개 동네 오베흐빌리는 오늘도 세상의 풍요로움에서 조금은 벗어나 있다. 이 지역의 거리를 걷노라면, 내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느낌이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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