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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은 수녀의 살다 보면

[김용은 수녀의 살다보면] (90,끝) 날마다 죽음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놀이터 가서 놀래?” 20개월 된 종손녀 하임이는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참 좋아한다. ‘놀이터’라는 엄마의 말을 듣는 순간 신나서 손을 마구 흔들어대며 나가려 한다. “그런데…” 하며 이어지는 엄마 말에 뭔가 예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느낌을 받았는지 금세 얼굴을 찡그린다. “엄마는 잠깐 다녀올 곳이 있어. 그러니 할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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