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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은 수녀의 살다 보면

[김용은 수녀의 살다보면] (66)왜 부모의 희생이 자식에게 상처가 될까 “축복식 하시면서 마음이 벅차셨을 것 같은데 소감이 어떠세요?” 이른 아침,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와 인터뷰했을 때 받은 질문이다. 아마도 진행자는 나에게 “참 좋다. 보람 있다” 뭐 그런 답을 원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형식적으로는 “뿌듯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고 답하면서도 내 마음속 진실을 숨길 수 없었다. 그래서 ‘착잡하고도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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