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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교수의 한국 교회사 숨은 이야기

한영익이 밀고한 주문모 신부, 정약용이 먼저 달려가 피신시키다 [정민 교수의 한국 교회사 숨은 이야기] 40. 밀고자 한영익과 다산 정약용 짧은 방심1794년 11월 2일, 천신만고 끝에 주문모 신부를 모신 조선 천주교회에 기쁨이 넘쳤다. 신자들은 이전에 가성직 신부에게서 받은 영세 대신 진짜 세례와 성사를 받겠다며 줄을 섰다. 막상 신부를 만나기는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웠다. 당시 4000명에 달하던 교우의 숫자는 신부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니었다. 신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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