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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조선교구장 브뤼기에르

[초대 조선교구장 브뤼기에르] (33·끝) 마가자에서 선종 조선 복음화의 꿈 이루지 못한 채 주님 곁으로 브뤼기에르 주교는 1835년 10월 7일 중국 서만자(西灣子)를 출발했다. 날씨는 얼음장같이 추웠다. 추운 만큼 위험을 덜 수 있다고 주교는 생각했다. 하지만 주교는 이 여정이 자신에게 무슨 일이 닥칠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겪은 것보다 더 큰 위험일 것이라 직감했다. 길을 나서기에 앞서 주교는 파리외방전교회 총장 랑글루아 신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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