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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20세기 이 땅의 평신도

[빛과 소금 이땅의 평신도] 영원한 레지오 단원 김금룡 <10·끝> 착하게 살았던 이승의 삶을 복되게 마무리하다(善生福終) 아들이 대학을 다니기 위해 서울로 올라갈 때부터 김금룡은 자기 자식이 다시는 목포로 돌아와 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아버지의 생각처럼 성옥이 젊어서는 서울의 연극 무대, 중동 사막 공사 현장, 한국 기업 유럽 지사, 대학 강단 등지를 떠돌아다녔다. 그러나 그 아들은 어느덧 80이 되어 아버지 예측과는 달리 고향으로 돌아와 목포의 문화인들로 구성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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