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TV
RADIO
신문
뉴스
가톨릭
VOD
콘텐츠제작부
선교후원
온에어
TV
RADIO
편성표
TV
RADIO
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충전소
검색
제 1542 호 2019년 12월 08일 대림 제2주일, 인권주일, 사회교리 주간
가톨릭평화신문페이스북
PDF
신문검색
신문검색폼
온라인뉴스
교구종합
공동체본당
세계교회
여론사람들
기획특집
가정청소년
사목영성
문화출판
사회사목
구독신청
세계선교현장을 가다
일반기사
연재기사
페루 교회 선교 현장을 찾아서(하)
사막과 고산지대에 피어오른 선교의 불씨 번져나가길
이번 호에는 페루 북부 트루히요와 남동부 쿠스코에서 사목하고 있는 최종환, 황주원(의정부교구) 신부의 선교 현장 탐방기를 싣는다. 양 해 룡 신부(서울대교구 사목국 선교·전례사목부 담당)▨ 광대한 사막에 꽃을 피우는 최종환 신부 커다란 2층 버스를 타고 동창 신부가 있는 트루히요(Trujillo)에 도착했다. 친...
페루교회 선교 현장을 찾아서(상)
페루 수도 리마 외곽 빈민촌에서 사목하는 이대영 신부
서울대교구 사목국 선교ㆍ전례사목부 담당 양해룡 신부가 최근 한국교회 사제들이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남미 페루 선교 현장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한국교회가 파견한 해외 선교사들의 삶을 한국교회 신자들에게 전하고 해외선교 활성화 방안을 찾고 싶어서다. 양 신부는 페루의 수도 리마와 페루 북부에 있는 트루히요를 거쳐, 남...
[세계 선교 현장을 가다-수단] (6. 끝) 맑디 맑은 그 눈망울 잊을 수 없어
취재 후기
"소피아, 언제 다시 올 거야?" 취재를 마치고 수단을 떠나는 날, 마지막 미사를 봉헌하고 나오는데 아이들이 몰려들어 물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눈망울들 앞에서 거짓말을 할 수가 없었다. "글쎄, 그건 하느님만 아시지. 그렇지만 난 다시 오고 싶어." 비행기를 갈아타며 20여 시간 비행을 해야 닿는 지구...
[세계 선교 현장을 가다-수단] (5) 이젠 세계 어디라도 사랑할 준비돼 있어
해외선교는 자선이 아니라 연대
"선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하루하루가 도전입니다." 아프리카 수단 선교사 이승준ㆍ한만삼(수원교구) 신부가 입을 모았다. 하느님께서 늘 어려운 숙제를 주시는데, 쉽게 풀리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주님이 늘 채워주고 계심을 느낀다는 게 선교사들 생각이다. 가난과 무지(無知), 질병이 화젯거리 축에 끼지도 못할 만큼 ...
[세계 선교 현장을 가다-수단] (4) 물 설고 낯 설어도 함께 사는 기쁨 가득하여라!
수단에서 선교사로 산다는 것
오후의 찌는 듯한 더위를 예고하듯 화창한 아침, 아강그리알 미션 직원 한 명이 난처한 표정으로 찾아온다. "신부님, 간밤에 수탉이 병아리 5마리를 죽였어요." "뭐? 닭 잡아랏!" 순간 네댓 명이 몽둥이와 돌멩이를 들고 닭을 향해 뛴다. 사제관 마당을 탈출한 닭이 소성당 마당으로 푸드덕대며 달아났지만 얼마 안 ...
[세계 선교 현장을 가다-수단] (2) '함께 살아가는 것'에서 주님의 기쁨 '새록새록'
한만삼 신부의 쉐벳 공소 이야기
"탱탱탱" 나무에 종 대신 걸어놓은 자동차 바퀴를 쇠파이프로 33번 친다. 미사 30분 전을 알리는 소리다. 평소에는 옷을 거의 입지 않는 어린아이들도 주일만큼은 가장 좋은 옷을 숯다리미로 빳빳하게 다려서 차려입고 성당에 온다. 미사가 시작되자 크고 작은 북 2개와 깡통악기(?) 반주에 맞춰 노래와 춤이 시작된다. 미...
[세계 선교 현장을 가다-수단] (1) 천장 뚫린 대나무집 공소에서 찬미의 노래가!
영화 '미션'이 생각났다. 목숨을 걸고 절벽을 타고 올라가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다. 영화가 만들어진 지 2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낯선 문화와 전통 안으로 들어가 원주민들에게 하느님 사랑을 전하는 사제들이 있다. 2008년 아프리카 수단 남부 룸벡교구 아강그리알에 파견된 수원교구 소속 이승준ㆍ한만삼 신부...
복음의 싹 움트는 몽골에 무지갯빛 사랑 전해
2006년 4월말 현재 전 인구 251만9000명에 신자 수 345명, 복음화율 0.014%. 교세는 본당 3개에 주교 1명, 사제 14명, 수도자 39명. 1992년 교황청과 외교관계 수립, 2002년 7월 첫 지목구 설정, 초대 지목구장에 필리핀 출신 선교사 웬스슬라우 S. 파딜라 주교 임명…. 몽골 가톨릭교회 현황이다. 초원과 사막, 바람의 나라...
(하)일치와 회복을 위하여
"그 안에 살아계신 하느님을 느꼈어요"
'이렇게 시끄러운 미사도 있나?' 마닐라 중심가에서 약 50분 떨어진 퀘손시 빈민촌 라우라 공소의 주일미사. 찜통더위도 더위지만 시끄러워서 도무지 미사에 집중할 수가 없다. 공소가 다닥다닥 붙은 판자집들 바로 옆에 있는 데다 벽돌 대신 쇠창살로 벽을 만들어 바깥 소음이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골목에서 개구쟁이들 뛰노는 소리, 빨래한 물을...
(중)하느님 말씀에 상반되는 것들을 복음의 힘으로
"그들은 바로 우리 여동생들이었다"
"웰컴(Welcome), 웰컴." 소년들이 예고도 없이 보금자리에 들이닥쳐 단잠을 깨운 이방인 불청객을 환영한다.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올롱가포(Olongapo) 다리 밑. 집도 부모도 없이 거리를 떠도는 소년소녀들의 보금자리다. 그런데 아무리 '다리 밑 생활'이라지만 살림이 너무 없다. 솥단지 한 개가 ...
(중) 프레다센터 책임자 쉐이 컬렌 신부
"인간 삶 파괴하는 가난과 폭력 외면할 수 없어"
쉐이 컬렌 신부는 정부 관리들 말마따나 '말썽(Trouble)만 일으키는 선교사'인가. 컬렌 신부는 "진짜 말썽은 뇌물을 받고 성매매를 눈감아주는 공무원들, 조카는 물론 어린 딸까지 성폭행하는 반인륜적 남성들, 죄를 양산하는 심각한 빈부격차에서 빚어진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출신의 컬렌 신부는 원래 미군기지 근처 성당에서 조용...
(상)선교지 문화와 전통에 적응하라
이미 그곳에 계신 하느님을 증거해야
마닐라 시내에 한바탕 폭우가 쏟아졌다. 아열대 지방의 불볕 더위를 식혀주는 스콜(squall)이다. 뭘 좀 아는 사람들은 이 비를 피한다. 차량들이 뿜어낸 매연을 비롯해 각종 대기 오염물질이 비를 타고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신이 나서 빗속을 뛰어다녔다. '저 녀석들 대머리되면 어떡하려고….'하며 괜한 걱정을 하는 순간, 재미...
(상)평신도 선교사 손선영씨
"부르심 들리면 두려워 말고 도전을"
성골롬반외방선교회 평신도 선교사 손선영씨는 5년째 필리핀에서 선교하고 있다. 3년 임기를 마치고 귀국했다가 이곳이 너무 좋아 다시 돌아왔다. "사실 처음엔 이곳 주민들을 돕겠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결과적으로 받은 게 훨씬 많았어요. 그래서 받은 것을 돌려주려고 다시 지원했어요." 손씨는 빈민촌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부녀자들과...
<하> 살레시오회 이호열 신부
황무지 일궈 농사 지으며 청소년 50여명 돌봐
'새 땅'으로 향했다.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의 보얀트 오하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20여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암갈랑. 몽골 사람들은 이곳을 '새 땅'으로 부르고 있다. 불과 4년전만 해도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버려진 땅이었지만 살레시오회 이호열 신부가 이곳에 온 이후 생명 넘치는 땅이 됐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호열 신부님을...
<중> 초원의 선교사들
사제 생활비 쪼개 청소년 12명과 함께 살아
해발 135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도시.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는 하늘과 가깝다. 하늘과 친한 그 땅에 천사들이 살고 있다. 아무도 없는 성당. 13살 소년, 하트나(Hatna)가 두 고사리 손을 곱게 모았다. 알코올 중독자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헤어진 후 소식이 끊어진지 오래다. 어머니 주벽 때문에 거의 집에 들어가지 않는...
<중> 초원의 선교사들 -몽골 지목구장, 웬즈 슬라오 파딜라 주교
"한국 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한국교회는 몽골 교회의 가장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몽골 지목구장, 웬즈 슬라오 파딜라(Wens S. Padilla) 주교는 지리적으로, 인종적으로 모든 면에서 몽골과 가까운 한국교회가 몽골에 신앙의 씨앗을 뿌리는 중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웬즈 주교는 몽골에 가톨릭이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딛은 1992년을 떠...
<상> 드넓은 초원에서 '물고기' 낚는다
'선교.' 신앙인의 소명이다(루가 21,13 참조). 200여년 전 외국 선교사들이 낯선 한국 땅에서 피를 흘리며 순교한 것도, 1988년 5월15일 평화신문이 창간된 것도 바로 이 소명 때문이다. 2005년 5월, 몽골 대초원에서 선교 사명을 위해 땀 흘리는 선교사들이 있다. 200여년 전 한국에 뿌려진 신앙의 싹이 이제 꽃을 피워, 그 홀씨가 세...
<상> 몽골 그리고 몽골교회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보유했던 나라. 하지만 지금은 중앙아시아 고원지대 내륙 국가로 전락했다. 몽골이 세운 원(元)이 명(明)에 무너진 후 중국의 한 지방 정부로 존속하다가 1921년 7월 독립했다. 이후 사회주의 노선을 걸었으나 1992년 민주주의 정권이 수립된 후 현재 자유 경제체제를 따르고 있다. 면적은 1565만㎢. 한반도 면적의 약 7배...
(하) 비극의 땅에 사랑을 심고 왔어요
■ 동티모르 후원문의 및 후원계좌 : 살레시오회 한국관구 02-833-6006, 국민은행 758401-04-006021(예금주: 한국 천주교 살레시오회) <지난주에 이어>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금까진 시범경기다. 긴장해야 한다. 마술리둔(MASULIDUN) 마을로 간다고 했다. 극빈층 62가구가 살고 있는 전형적 동티모르 마을. 아이들이 ...
(상) 코피 흘려가며 땡뼡에서 페인트칠
국제청소년 지원단, 동티모르 딜리서 열흘동안 봉사
"울지마. 영원히 헤어지는 것이 아니잖아." "그래, 언젠가 다시 만날 날 있겠지." "약속할게. 꼭 다시올게." 2월29일, 동티모르 딜리 국제공항. 한국과 동티모르 청소년들이 서로 얼싸안았다. 그리고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렸다. 10일 동안 쌓은 우정.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 나라 청소년들은 하나가...
초기 조선교회 신자들로부터 존경받은 5명의 순교자들
'우선 순교자' 순교 용덕 오늘의 신앙인에게 모범
한국 천주교회사 관련 가장 훌륭한 저술로 평가받고 있는 샤를르 달레 신부의 「한국천주교회사」(1874년 간행)를 보면 1801년 신유박해 이전 초기교회 신자들에게 특별히 존경받아온 5명의 인물이 눈에 띈다. 한국인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바오로,1759∼1791)와 권상연(야고보,1751∼1791), 윤유일(바오로,1760∼17...
살레시오회 이호열 신부의 몽골 교육선교
가난한 어린이 위한 기술학교 세워
지난 2001년 9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머나먼 몽골 땅에 도착한 이호열(살레시오회) 신부. 교육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이 신부는 가난 등의 이유로 정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집이 없어 거리를 헤매는 몽골 어린이들의 어려운 현실을 접한 후 이들을 위한 선교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기 시작했다. 그 첫 단계로 이 신부는 ...
잠비아 (4) 땀부 수녀들의 의료 교육 활동
150병상 규모 병원 지으며 성 필립스 유치원 운영
대부분 후진국이 그렇지만 잠비아의 의료 수준도 열악하기 이를 데 없다. 특히 잠비아에서도 오지 중 오지로 꼽히는 땀부는 의료 사각지대나 마찬가지다. 땀부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 무려 150여㎞나 떨어진 먼 곳에 있을 뿐 아니라 시설 또한 우리 식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차편이 없어 병원까지 가는 것도 큰 일이지만 가봐야 1년 중 6개월은 기초의약품도...
잠비아 (4) 잠비아 한국교민회장 소재옥씨
수녀님들 헌신적 봉사에 감명받아 입교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서 포토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잠비아 한국교민회장 소재옥(프란치스코, 43)씨는 한국인 60여명이 살고 있는 잠비아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기업인으로 통한다. 94년 잠비아에 정착한 소씨가 가톨릭에 입교하게 된 것은 프란치스꼬 전교봉사 수녀회 수녀들을 만나면서다. \"96년 우연한 계기로 수녀님들을 처음 만나 이런저런 인연을 ...
잠비아(3)- 유근복 신부
유근복(서울대교구) 신부가 주임으로 사목하고 있는 땀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인천공항에서 잠비아 수도 루사카까지 비행기를 두번 갈아타고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 하루였고, 루사카에서 땀부까지 이틀 동안 차를 타고 달린 시간까지 합하면 서울에서 땀부까지 꼬박 사흘이 걸린 셈이다. 포장도로로 달릴 수 있는 것은 그나마...
기사 더 보기
발행일자조회
전체
많이 본 기사
01
조부모의 신앙과 지혜, 갈등없이 전할 수 없을까
02
cpbc 프로그램, 더 알차게! 더 다양하게!
03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11월 29일 부임
04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11월 25일 자
05
규제 없는 자본주의에 맞서 ‘인간의 가치’ 지켜라
06
교황, 전쟁 피폭국 일본에 비핵화·평화 메시지 전하...
07
[부음] 103위 성인화 그린 문학진 화백 선종
08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 율동·애니메이션 플래시 ...
09
[이창훈 소장의 사도행전 이야기] (41) 안티오키...
10
일본의 신앙 씨앗 찾아간 한국 주교들… 복음 전하고...
알립니다
[알림] 제7회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신앙 체험 ...
[알림] 제6회 신앙체험수기 수상작 선정
[알림] 제6회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신앙 체험 ...
[알림] ‘내 기억 속의 김수환 추기경’ 수상자 선...
오늘의 소사
2014
인천교구 가정동본당 새 성전 축복식
2006
수원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창립
2000
서울 송파경찰서 경신실 축복식
1999
광주평화방송 여수중계소 개국
1997
부산교구 밀양본당 새 성전 축복식
1983
수원가톨릭대학교 설립
1977
서울대교구 잠실본당 신설
1976
전주교구 상관본당 신설
1958
안동교구 문경본당 신설
1943
마리아 사업회(포콜라레 운동)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