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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독자마당] 산티아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황선문(프란치스코, 의정부교구 호원동본당) 세상 커다란 뭉게구름과세상 넓고 파란 하늘끝없이 언덕을 넘어가던 초록 밀밭두 눈에 모두 담을 수 없었던그곳에 다시 갈 수 있을까이른 아침 어둠을 깨우는 발자국과깊은 밤 잠자는 딸아이의 모습이 다르지 않았고두껍고 커다란 손으로힘주어 잡아주던 호세 아저씨의햄버거 빵처럼 따스했던 미소를 기억한다30년 넘게 먹지 않던 아침을사흘 만에 찾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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