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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독자마당] 부끄러운 기도 신상숙(마리아, 인천교구 통진본당) 주님 사랑이 밤하늘의 별처럼 총총 쏟아지는 나날입니다.느지막이 시작한 농사일이 버겁긴 해도 땀으로 얼룩진 밭이랑마다 곡식들이 여물어 갈 때 기쁨이 넘쳐나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두 손이 가슴에 포개지고 반짝반짝 입가에 순한 미소가 번집니다. 알밤을 쏟아내는 밤송이와 주렁주렁 달린 대추가 농사일로 찌든 눈에게 착한 호사를 안겨주는데, 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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