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사진묵상

[금기연 야고보의 산티아고 순례길 풍경] <26·끝> 땅끝마을 바닷가의 여명 산티아고 대성당에 도착한 순례자들이 약 90km 떨어진 땅끝마을까지 이어서 걷는 것은 아직 치러야 할 의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신었던 신발과 입었던 옷가지 등을 태우고 대서양에 지는 해를 보며 잠들었다고 하지요. 다음 날 아침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길 기대하면서. 땅끝마을 바닷가에 여명이 찾아듭니다. 새로 태어난다는 것은 ...
기사 더 보기
발행일자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