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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68호 2022년 06월 26일 연중 제13주일, 교황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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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진단] 「찬미받으소서」 7주년, 대형 산불 유감(전의찬, 스테파노,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책임교수)
6월 16일, 오늘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공동의 집을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지 꼭 7년이 되는 날이다. 교황님께서는 회칙 제1항에서 프란치스코 성인의 ‘태양의 찬가’를 인용하시면서 지구를 ‘우리 공동의 집’이라 표현하셨고, 성인께서는 지구를 “우리와 함께 삶을 나누는 누이이며 두 팔 벌려 우리를...
[시사진단]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오창익, 루카, 인권연대 사무국장)
한국 천주교회 네 번째 추기경이 탄생했다. 함께 기뻐하고 축하할만한 경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하자 교회 안팎에서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한국 교회의 유일한 추기경이던 염수정 추기경은 “세계 교회를 위해,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에 많은 사목적 관심을 부탁”했고, 서울대교구...
[시사진단] 북핵 외교의 좌표(마상윤, 발렌티노, 가톨릭대 국제학부 교수)
지난 4월 25일,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군 창건 90주년 열병식 연설에서 놀라운 발언을 했다. 그는 “우리 핵 무력의 기본사명은 전쟁을 억제함에 있지만” 만약에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 리익을 침탈하려 든다면, 우리 핵 무력은 의외의 자기의 둘째가는 사명을 결단코 결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여기서 “의외의 둘째가...
[시사진단] 인생의 시그널(최영일, 빈첸시오, 공공소통전략연구소 대표)
강수연씨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동 세대 동갑내기로 어린 시절 아역으로 브라운관에 등장했을 때부터 청춘스타로, 관록 있는 중견 배우로 발전하는 과정을 함께 나이 들어가며 살아왔기 때문이었을까.그런데 여배우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이 던진 파장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한 주쯤 지나서 자신에게 일이 터질 줄이...
[시사진단] “우리는 충만한 기쁨을 맛보기 위해 이 글을 써 보냅니다” (1요한 1,4) (최진일, 마리아, 생명윤리학자)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습관을 제2의 본성이라고도 부른다. 사실 습관 하면 왠지 부정적인 억양을 담고 있는 것처럼 들린다. 아마도 나쁜 습관에 빠져들게 되면, 고치기 어려우므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좋은 습관은 어떤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정리 정돈 잘하기” 등처럼 좋은 생활 습관은 스스로 삶을...
[시사진단] 윤석열 새 정부의 출발과 탄소 중립(전의찬, 스테파노,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책임교수)
세계 곳곳에서 산불이 번지고 있다. 2020년 호주 산불은 서울 면적의 80배를 태우면서 호주 고유종인 코알라의 ⅓을 죽였다. 미국 북서부에서는 매년 서울 면적의 50배가 넘는 산림이 산불로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남유럽의 그리스와 터키도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금년 1~3월까지 발생한 산불만 300건이 ...
[시사진단] 가톨릭평화신문을 만든 까닭(오창익, 루카, 인권연대 사무국장)
“이 땅의 진실을 드러내는 정직한 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진리와 사랑에 의한 인간다운 사회, 보다 인간다운 세계로 만들어 나가려는 선의에 장애가 되는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독립된 신문.” 평화신문 창간사다. ‘평화(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는 정의 넘치는 사회와 그리스도 평화의 실현을 지향하겠다는 다짐으로 34년 세월을 살...
[시사진단] 다시 코로나19 그 이후(황필규, 가브리엘,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인권활동가들, 연구자들, 실무가들과 함께 코로나19를 둘러싼 인권문제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정리하고 법령과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개별적인 인권침해 사례에 개입하며 지내온 지도 벌써 2년이 넘었다. 모임을 갖고 다시 길을 묻는다. 여전히 당장 도움이 필요한 이들, 떠나고 잊혀진 이들, 미래의 피해자들을 위한 성찰과 변화를 얘기한다. 우...
[시사진단] 성폭력과 생명경시 풍조(최진일, 마리아, 생명윤리학자)
20여 년도 훨씬 넘은 어느 날, 여성 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한 선배에게서 충격적인 경험담을 들은 적이 있다. 다름 아닌 아주 어린 여자아이를 친부가 성폭행하여, 아이의 자궁을 들어내는 큰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그러한 뉴스가 신문지상은 물론 방송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 선배의 말을 믿지 않았다. 오히려 그 선...
[시사진단] 거리두기가 끝나고 거리가 돌아오다(최영일, 빈첸시오, 공공소통전략연구소 대표)
2년하고도 1개월 만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졌다.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 식당, 주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드디어 풀린 것이다. 이제 오랫동안 바라 마지않았던 일상이 우리에게 돌아온 것일까?딱 요즘 봄 날씨에 노천카페 테이블에 앉아 에스프레소 한 잔을 홀짝거리며 거리의 행인들을 바라보고, 여러 ...
[시사진단] 차기 정부, 한반도 평화의 서막 열까(임을출, 베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우크라이나에서 시시각각으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참상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남의 일 같지 않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여 만에 수백만 명의 실향민이 발생하고, 수많은 사망자 특히 ‘대량학살(Genocide·제노사이드)’의 참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전 세계 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도자의...
[시사진단] 인권과 나이듦, 성숙함에 대하여(황필규, 가브리엘,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소위 ‘인권변호사’로 일하기 전 ‘인권활동가’로 지냈던 적이 있다. 어떤 계기로 평소와는 다른 공간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삶에 있어서 큰 결단이었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조직이 개인의 열정을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런데 활동 내용에 관한 이견이 생겼고 논쟁이 이어졌다. 우연히 보게 된, 나보다 나이 많은 상급...
[시사진단] 생명윤리와 제8계명(최진일, 마리아, 생명윤리학자)
2005년에 터진 ‘황우석 박사 스캔들’은 한국 생명윤리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큰 사건이다. 이 스캔들은 비윤리적인 난자 채취와 논문 날조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119명의 여성으로부터 채취한 난자의 수는 약 2200개에 달한다. 난자 채취는 과배란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난자를 제공한 여성들은 과배란과 난자 ...
[시사진단] 꽃의 의미(최영일, 빈첸시오, 공공소통전략연구소 대표)
3월 들어 포근했다. 우리의 오랜 경험은 몸에 체감적 데이터로 축적되어 있다. 3월 초엔 절기상 경칩이 있는데 이른바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오는 날이라고 전해온다. 하지만 개구리가 나왔다가 꽃샘추위에 얼어 죽었다, 추워서 도로 쏙 들어갔다. 절기가 그리 맞지 않는다는 경험적 반론도 많다.하지만 올 3월은 제...
[시사진단] 남북관계의 봄날은 다시 올 수 있을까(임을출, 베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한 후 한반도에 벌써부터 격랑이 일고 있다. 북한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신형 ICBM 발사, 7차 핵실험과 같은 대형 도발로 기선제압에 나설 태세다.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 유세에서 북한의 무력시위에 대해 “굴종이 아닌 강력한 국방력에 기반을 둔 평화를 추진하겠다”(1월 24일)며 ‘...
[시사진단] 자원봉사활동을 위하여(황필규, 가브리엘,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초등학교 때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분명 그때도 이런저런 자원봉사를 했을 터인데 학교에서 주어진 활동을 하다 보니 별다른 인상이 남지 않았던 것 같다. 중학교 때 외국 생활을 하면서 한인회 바자에서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구두닦기 코너를 운영했다. 스스로 결정해서 실행에 옮긴 경험을 통해 자원활동이 보람차고 가슴 벅찰 수 있다는 것을 ...
[시사진단] 김수환 추기경의 생명존중(최진일, 마리아, 생명윤리학자)
올해는 김수환 추기경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인권 수호에 큰 족적을 남긴 김수환 추기경은 ‘시대의 등불’이자 ‘살아있는 양심’이었다. 항상 약자의 편에서, 단호하면서도 강직하게 인간의 존엄과 인권 수호를 외치던 모습과 말씀에서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와 ...
[시사진단] 봄봄봄을 기다리며(최영일, 빈첸시오, 공공소통전략연구소 대표)
설과 대보름을 지내고도, 입춘과 우수를 지내고도 아직 겨울이다. 하지만 경칩이 지나고 곡우가 오면 아무리 동장군이 심술을 부려도 계절은 돈다. 봄은 오고야 마는 것이다. 절기란 그런 것이고, 자연의 이치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봄은 왔지만 봄이 아니라는 모순적인 옛말은 또다시 우리 마음을 어둡게 만든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그렇다...
[시사진단] 우선 강해져야 한다는 북한과 진퇴양난(임을출, 베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얼마 전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로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위의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은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유예 철회까지 시사하며 무력시위의 강도를 높여왔다. 2022년 1월 한 달 동안 북한은 극초음속미사일을 포함해 무려 7발의 다양한 미사일을 시험발사하면서 한반도에서의 긴장감을 높였다. 김정은 집권...
[시사진단] 해외 입양의 그늘(황필규, 가브리엘,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20여 년 전 옆집에 머물던 미국인 강사는 여러 명의 아이를 각기 다른 나라에서 입양했다고 했다. 다양한 대륙과 다양한 피부색의 자녀가 있는 그는 자신의 집을 ‘작은 유엔’이라고 했다. 너무도 훌륭하고 멋있어 보였다. 입양이란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한 가정에서 전 지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꼈다. 개인들이 겪어야 하는 사...
[시사진단] 차별의 근거로 이용될 수 있는 유전자정보(최진일, 마리아, 생명윤리학자)
유전자검사는 범인을 검거하거나, 친자를 확인할 때 주로 사용하는 등 실생활에서보다는 드라마에서 더 친숙했는데, 이제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검사를 통해 우리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개인의 유전자 정보는 질병을 치료하는 데 이용될 수도 있...
[시사진단] 2022 행복의 열쇠, 평정심(최영일, 빈첸시오, 공공소통전략연구소 대표)
새해는 시작부터 시끄럽고 번잡하다. 일단 다가오는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당 후보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주장한 인물 사망에 대한 야권의 미스터리 제기로 어수선한 상황에 몰리고,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는 진행 중이다. 야당 유력 후보는 배우자가 기자와 통화했다는 녹취가 공개되면서 또다시 무속에 의존하는 거 아니냐, ...
[시사진단] 김정은의 올해 최대 도전과제 ‘식량안보’(임을출, 베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식량 자급률을 높여 식량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한다.”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식량 안보를 외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나라가 국경을 걸어 잠그면서 식량 안보 즉, 식량의 자급자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것도 ‘코로나의 역설’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일찍이 “코로나19에 따른 식량 위기가 발생할 수...
[시사진단] 참사를 읽으며 미래를 찾는다(황필규, 가브리엘,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2018년에 시작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활동이 5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작년 11월 말부터 전원위원회 공개회의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관한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참위 활동기간이 종료됩니다. 피해가족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일반 국민이 이해할 수 있고 재발 방지의 밑거름이 될 수 ...
[시사진단]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최진일, 마리아, 생명윤리학자)
2020년 5월 체외수정을 통해 한 아기가 태어났다. 이름은 아우레아(Aurea)이다. 보조생식술로 출산한 아이가 한둘이 아닌 요즘 세상에, 뭐 대수로운 일이냐고 물을 수 있다. 아우레아는 체외수정 된 후 착상되기 전 배아단계에서 미래의 건강을 예측하는 다유전성 선별검사(polygenic screening)를 통해 선별되었다. 보통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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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파동본당 새 성전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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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가정3동본당 새 성전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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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교회의 의장 종회덕 주교 선종
1967
교황 바오로 6세, 독신자 및 기혼자중
1958
제주교구 모슬포본당 신설
1932
영원한도움의성모수도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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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복자 이경언, 전주에서 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