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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43 호 2019년 12월 15일 대림 제3주일, 자선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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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그 무대는 냉정하다
이윤자 신문국장
십 수년 전 동남아시아 몇개 나라를 취재갔을 때였다. 그들 나라의 어려운 공동체를 지원하는 국제행사에 신부님을 비롯한 몇 사람의 교회 단체 대표들과 동행했던 취재길이었다. 이른바 개방 개혁 정책으로 조금씩 개방의 길로 나서긴 했지만 그중 한 나라는 사회주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등 스산한 느낌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고국의 귀한 손...
부활대축일 단상
이창훈 기획취재부장
부활 대축일 낮. 시내에서 일을 본 후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를 틀었다. 명동성당 부활 대축일 미사를 생중계하고 있던 평화방송에서는 정진석 대주교의 강론이 흘러나왔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첫 말씀이 평화를 기원한다는 말씀이었다'는 내용이었다. '평화'라는 말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았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말씀하신 평화는 어떤...
광복 60주년의 해가 아닌가
이윤자 신문국장
1995년 8월8일 당시 내각개편으로 일본 새 문부상에 기용된 시마무라 요시노부라는 사람은 기용된 바로 다음날 '태평양 전쟁이 침략전쟁인가의 판단은 사고방식의 문제'라고 언급, 이 땅을 들끓게 했다. 이는 그에 앞선 6월, 와다나베 전 일본 외상이 '2차대전은 주변국 침략전쟁이 아니라 해방전쟁'이라고 한 발언을 뒷받침하는 망언이었다. 와다나베 외상...
투명사회로 가려면
이창훈 기획취재부장
지난 9일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정치권, 재계, 시민사회 단체 인사들이 모여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사회가 고질적으로 안고 있는 병폐인 부패문화를 청산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선진사회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민사회와 경제계, 정치권, 정부가 함께 손을 맞잡고 협약을 체결한 것은 정부수립 이후 처음 있...
"조금만 낮추세요"
이윤자 평화신문 국장
"아니 아니 그게 아니에요. 그렇게 소리만 빽빽 지른다고 다 노래가 되나요. 벌써 몇 번째 말하는데도 도무지 못 알아들으니 참 내…" 지휘봉으로 오르간을 탁 탁 치시는 수녀님은 정말 기가 막힌 표정이셨다. "옆 사람 소리를 들어보세요. 다른 사람 노래 소리를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주 오래전 기억이다....
한국교회 미래 리포트
이창훈 기획취재부장
「한국교회 미래 리포트」.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칭 한미준)이라는 개신교 목회자들 모임과 한국 갤럽이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해설을 곁들인 보고서 형태의 책이다. 천주교 언론매체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일반 언론매체들은 지난 1월 하순에 일제히 조사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이 보고서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한국 개신교의 현실을 ...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윤자 신문국장
지난 해 말 남아시아 일대를 초토화시킨 지진해일 발생으로부터 꼭 두달여가 지났다. 지구촌을 경악케했던 그 충격의 현장들은 이제 부분적이나마 치유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진해일로 삶의 터전, 사랑하는 가족들을 빼앗긴 희생자들, 그들의 뼛속 깊이 남겨진 상처가 아물기엔 아직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다. 시간과 더불어 더 필요한 것은 아마도 우리의 ...
나눔과 탐욕과 결핍 사이에서
'졸업 앞둔 40대 주부, 받은 장학금 모두 기탁' '25년 전 훔친 펜치 값(3만원) 되돌려준 양심 맨' '18년간 동네 후배들에게 장학금 지급해온 시골 마을청년회'…. 설...
불필요한 '성장통' 은 '이제 그만'
신문을 만들다보면 어려운 일을 다반사로 만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곤혹스러운 일이 바로 '오보'다. 지명, 소속, 나이는 물론 아예 성부터 이름까지 깡그리 바꾸어 놓는 때도 ...
사람을 소중히 여기자
2주전 '개혁이 아니라 봉사'라는 요지의 글을 쓰면서 교회도 쇄신되려면 먼저 봉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섬기는 사람'으로, '심부름꾼'으로 오신 예수의 모범을 따르면 된다고 했...
광복 60주년과 '한류'
얼마전 한일 주교 교류모임이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열렸다. 일본교과서 한국 역사 왜곡 문제를 계기로 시작된 한일 주교 교류모임. 이 모임은 교과서 왜곡문제를 넘어 그동안 한국과...
개혁이 아니라 봉사다
참여정부는 2003년 출범 당시 '국민의 폭넓은 참여를 통한 개혁과 통합, 도약과 지속적 발전'을 기치로 내걸었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까지는 '개혁과 통합, 도약과 지속적 발전'...
왜 제2차 바티칸공의회인가
지난해 말 서울 시노드 후속위원회가 마지막 회의를 가졌다. 이제 시노드 실천 사항들은 곧 이어 출범할 교구 기획조정실로 그 시행과제가 넘겨졌다. 시노드 '주비 단계'서부터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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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모전동본당 새 성전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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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장주기요셉재활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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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종 수녀회 한국본원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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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청 축복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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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여자대학 설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