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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의 엄마일기 2

[이지혜 기자의 엄마일기] (18)엄마는 로봇이 아니야 “위에, 좀더 위에. 아니 아래, 더 아래. 좋아! 어어, 거기 거기. 조금만 더 옆에.”잠자리에 들기 전, 지성이가 배를 깔고 누워 등을 보인다. 등을 긁어달라는 건데, 가려운 부위를 알려주는 말이 참 정확해서 웃음이 났다. “상대방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면서. 그런데 엄마의 손길이 좋은지, 진짜 등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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