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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사랑이피어나는곳에] 남편 잃고 병상에서도 병원비 걱정에 시름 치매 앓던 남편 떠나보낸 유씨 갑작스런 척추 골수염으로 수술의지할 곳 없고 병원비·빚만 남아 “병원에 다녀올 동안 잘 지내고 있으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일 줄 몰랐어요. 내가 아침에 입원하러 왔는데 그날 3시쯤 바로 가버렸어요.”한 대학병원에서 만난 유종숙(60)씨는 나흘 전 남편을 떠나보냈다고 했다. 남편은 8년간 치매를 앓았다. 소변 줄을 달고 거의 누워만 지냈다. 잔병치레가 잦고 응급실에 실려 가는 날도 많았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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