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학생들을 위한 '보이지 않는 대학'

우크라이나 학생들을 위한 '보이지 않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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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1-25 09:57 수정 : 2023-01-25 09:57
▲ 우크라이나 도시 리비우에 있는 가톨릭 대학교 학생들이 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바티칸 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CEU 즉 중앙유럽대학이 전쟁을 피해 온 우크라이나 학생들을 위해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 ‘우크라이나를 위한 보이지 않는 대학’을 출범시켰습니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우크라이나의 3, 4학년 학부생과 대학원생들로 부다페스트에 있는 CEU 캠퍼스에서 온라인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항구 도시인 미콜라예프에서 탈출한 정치학 전공의 한 학생은 “계속된 포격으로 공부를 할 수 없었다”며 “인권과 분쟁 연구에 관심을 갖고 전쟁에 대해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가톨릭 대학의 역사학과 부교수인 오스타프 세레다는 "11개의 우크라이나 대학을 대표하는 26명의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모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대학’ 주최측은 워크샵과 전시회 등를 통해 전쟁 경험을 토론하고 "우크라이나의 문화와 사회의 성공적인 전후 재건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pbc 서종빈 기자(binseo@cpbc.co.kr) | 입력 : 2023-01-25 09:57 수정 : 2023-01-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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