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美인도태평양사령관 접견…"北 핵실험하면 언제든 오겠다"

尹대통령, 美인도태평양사령관 접견…"北 핵실험하면 언제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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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06 19:40 수정 : 2022-10-06 19:41
▲ 북한이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한반도 수역으로 회항한 것에 반발해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은 로널드 레이건함의 항해 모습. (사진=대한민국 해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실전적인 한미 연합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미 연합연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이 방한해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것은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퀼리노 사령관이 항모강습단 방한을 위해 적극 협조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우리 정부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조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데 긴밀히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로널드 레이건함이 동해상으로 다시 돌아온 것을 거론하며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어디에 있든 바로 함정을 타고 이곳으로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접견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스콧 플로이스 주한미군 부사령관도 함께했습니다.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입력 : 2022-10-06 19:40 수정 : 2022-10-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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