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소음 관련 사업, 시범사업지 선정은 전국 12곳 불과

철도 소음 관련 사업, 시범사업지 선정은 전국 12곳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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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06 09:31

철도소음대책에 지난 10년간 195억 원을 투입하고도 시범 사업은 단 12곳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철민 의원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철도 소음 관련 연구용역과 소음저감기술개발에 195억 원을 투입해 연구를 실시했지만, 전국에서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단 12곳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소음저감 장치인 `선로근접 저상 방음벽`과 `방음벽 상단장치`가 각각 7구간, 5구간에 시범 적용됐으며, 해당 기술이 적용된 선로의 길이는 5천 148m였습니다.

선로근접 저상 방음벽은 높이가 3m에 육박하는 기존 방음벽과 달리 1m 정도로 낮으며 선로 주변에 설치됩니다.

한편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철도 소음저감 대책으로는 `방음벽 설치`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방음벽 상단에 위치한 곳은 소음이 그대로 전달돼 저층에 비해 더 큰 소음에 노출된다는 한계가 지적됐습니다.

cpbc 이힘 기자(lensman@cpbc.co.kr) | 입력 : 2022-10-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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