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거주 장애인가구 임대주택 이주 지원

반지하 거주 장애인가구 임대주택 이주 지원

서울시, 월 20만 원 `반지하 특정바우처`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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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05 17:04

서울시가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가구부터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침수위험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370가구에 대해 주택상태 조사와 거주자 특성 면담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가구별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면담 조사에는 총 220가구가 응답했습니다.

조사 결과 지상층 이주를 희망하는 기초생활 수급가구는 69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4가구는 주거상향 신청을 완료하고 현재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어 16가구는 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빠르면 다음 달부터 이주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또 민간 임대주택 지상층으로 이주를 원하는 중증 장애인 가구에는 월 20만 원의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지급합니다.

다음 달 중으로 희망 가구를 접수 받아 12월부터 지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장애인에 이어 반지하 거주 노인.아동양육 가구와 상습침수지역 반지하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가구를 꾸준히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조사를 마친 뒤 국토교통부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말쯤 합동발표할 예정입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2-10-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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