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 도발 공동대응…현무 미사일 1발 낙탄

한·미, 北 도발 공동대응…현무 미사일 1발 낙탄

Home > NEWS > 정치
입력 : 2022-10-05 10:03 수정 : 2022-10-05 10:08
▲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5일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 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사진=합동참모본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한·미가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 연합 지대지 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이번 사격에서 각각 애이태킴스(ATACMS) 2발씩 총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어떠한 장소에서 도발하더라도 상시 감시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도발 원점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사일 대응사격 과정에서 우리 군의 '현무-2' 1발이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으로 낙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인명피해는 없으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는 합동 미사일 사격에 앞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과 정밀폭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에는 한국 공군의 F-15K 4대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해 공대지 합동 직격탄(JDAM) 등을 발사하는 정밀폭격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상시 압도적인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pbc 장현민 기자(memo@cpbc.co.kr) | 입력 : 2022-10-05 10:03 수정 : 2022-10-05 10:08

■ 인터뷰 및 기사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cpbc 가톨릭평화방송'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가톨릭평화방송 · 평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