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조승현 "묵주 기도, 복음서 전체의 요약"

[오프닝] 조승현 "묵주 기도, 복음서 전체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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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01 07:00 수정 : 2022-10-01 13:2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늘은 높고 땅은 결실로 풍부한 10월을 맞았습니다.

10월은 개인과 가정 성화, 인류구원과 세계평화를 위해 묵주기도를 바치는 묵주기도 성월이자 전교의 달입니다.


묵주 기도는 묵주 알을 굴리면서 사도 신경과 주님의 기도, 성모송을 바치며 그리스도의 신비를 묵상하는 기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묵상하는 '환희의 신비’, 복음 선포를 묵상하는 '빛의 신비’, 수난과 죽음의 묵상하는 '고통의 신비’, 그리고 부활과 승천, 성령 강림을 묵상하는 영광의 신비를 바칩니다.


성 바오로 6세 교황은 묵주 기도를 '복음서 전체의 요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묵주기도는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가 아닙니다.

"성모님과 함께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묵주기도의 모든 묵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야 합니다.

묵주 기도를 자주 바치면 그만큼 우리의 믿음은 더욱 굳건해지고 깊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왜 묵주 기도 성월에 전교의 달을 보낼까요?

복음화의 어머니인 성모님과 함께 묵주 기도를 드리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전교의 사명을 되새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10월의 첫 주일인 이번 주일은 연중 제27주일이며 군인 주일입니다.

군종 사제와 군인 성당 그리고 국군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묵주 기도를 바쳐 주시길 청합니다.


군인 주일을 맞아 전국 각 본당에서는 군 복음화를 위한 특별 헌금을 봉헌합니다.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 위에서 아버지의 뜻을 전하고 아버지의 위대한 사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정성을 모아 주셨으면 합니다.


한 주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하는 주일.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우리 모두 복음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CPBC주간종합뉴스 시작합니다.
cpbc 서종빈 기자(binseo@cpbc.co.kr) | 입력 : 2022-10-01 07:00 수정 : 2022-10-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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