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등 경제팀, 미 연준 0.75%포인트 금리인상 긴급회의 개최

추경호 부총리 등 경제팀, 미 연준 0.75%포인트 금리인상 긴급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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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2 09:47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미 연방준비이사회(FOMC)의 금리인상 결정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과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주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회의에서 "오늘 새벽 미국 연방준비이사회가 6월과 7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으로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했다"며 "더구나 미 연준의 파월 의장은 제약적 수준까지 금리를 올리고,현재 기조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한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재부와 한국은행·금융위·금감원 등 경제팀은 긴밀한 공조해 넓고 긴 시계를 견지하며 현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추 부총리는 "앞으로 한동안 전세계적으로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주요국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단기간 내 변동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내년 이후의 흐름까지도 염두에 두고 최적의 정책조합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경제팀은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중국의 경기 둔화 가속화, 신흥국 위기 가능성 고조 등 다양한 시나리오별로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에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위기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발생가능한 주요 리스크에 대한 시나리오와 상황별 대응조치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pbc 이상도 기자(raelly1@cpbc.co.kr) | 입력 : 2022-09-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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