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첫 유엔총회 연설 "자유국가 연대로 위기 극복하자"

윤 대통령 첫 유엔총회 연설 "자유국가 연대로 위기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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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1 09:43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UN 영상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새벽 첫 유엔총회 연설에서 "세계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면서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연대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상급 인사 가운데 10번째로 연단에 오른 윤 대통령은 "오늘날 국제사회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또다시 세계 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출발점은 국제 규범 체계와 유엔 시스템을 존중하고 연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정 국가를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보편적 규범에 등을 돌리면 위기와 혼란이 더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염병 대유행이나 탈탄소 문제 등도 유엔을 중심으로 한 협력과 지원으로 해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국제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 보건 체계에 3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고 `녹색 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하며 개발도상국에 디지털 기술의 이전과 공유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pbc 윤재선 기자(leoyun@cpbc.co.kr) | 입력 : 2022-09-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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