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아무리 담대한 구상이라도 한미연합훈련 양보할 수 없어"

권영세 "아무리 담대한 구상이라도 한미연합훈련 양보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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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17 10:53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맞물려 경제와 정치, 군사적 상응조치를 제공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에 한미연합훈련 중단은 포함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아무리 담대한 구상이라도 우리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 한미연합훈련이 있다"며 "한미연합훈련은 순수한 방위훈련이며 북한도 군사훈련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남북 간 군사적 신뢰 구축이 진전되면 군사 훈련의 시기와 종류를 통보하거나 서로의 군사 훈련을 참관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를 담대한 구상에 포함된 군사 조치의 한 예시로 들었습니다.

권 장관은 전임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종전선언`에 대해선 "현재가 정전체제인데 완전히 평화협정으로 넘어가는 것은 모를까 종전체제로 가는 건 그렇게 필요한 부분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cpbc 윤재선 기자(leoyun@cpbc.co.kr) | 입력 : 2022-08-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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