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래 앞당기는 ‘녹색직업’, 무엇이 있을까?

친환경 미래 앞당기는 ‘녹색직업’, 무엇이 있을까?

Home > NEWS > 가톨릭
입력 : 2022-08-01 17:30 수정 : 2022-08-03 18:10


[앵커] 기후위기로 저탄소·친환경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도시와 생활인프라 전반을 녹색산업으로 이끌려는 노력도 시도되고 있는데요.

녹색산업을 이끄는 직업의 필요성과 전문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전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동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가스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여러 국가에서 배기가스를 규제하기 위해 나선 지도 오랩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배기가스 자체를 줄이기 위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같은 친환경 차량의 수요가 늘면서 전환기를 맞은 자동차 산업.

미래 자동차 전문가의 친환경적 전문성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차두원 요한 / 「포스트 모빌리티」 저자>
“운송수단이 전 세계 탄소배출량이 5분의 1을 차지하거든요. (여러 국가의) 완성차 업체들도 똑같이 내연기관 생산을 줄이거나 신차에 내연기관을 만들지 않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있죠. 인력수요도 많고 협업 체계도 많고, 에너지원에 대한 이슈도 많아지고 있죠.”

친환경 자동차는 완성차뿐 아니라 생산과 유통, 폐기 과정에서도 친환경적 요소를 고민해야 합니다.

‘RE100’과 같이 공장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게 의무화되는 점도 자동차 산업의 녹색화를 빠르게 이끌 전망입니다.

<차두원 요한 / 「포스트 모빌리티」 저자>
“특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사거나, 혹은 재생에너지로 발전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서 생산을 해야 된다는 것이 최근에 기업들에게는 당연한 의무이자 하나의 압력이 되면서 자동차 산업과 교통 분야의 친환경화는 굉장히 빠르게…”

자동차뿐만 아니라 건축물을 지을 때도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고, 건물 곳곳에 친환경성을 담아내는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녹색건축 전문가도 떠오르는 추세입니다.

친환경선박과 도심항공모빌리티를 만드는 개발자, 환경 정책의 기초자료를 만드는 환경빅데이터 전문가 등도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생태적 가치를 전하는 생태 활동 코디네이터도 주목받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저탄소·친환경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녹색직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PBC 전은지입니다.
cpbc 전은지 기자(eunz@cpbc.co.kr) | 입력 : 2022-08-01 17:30 수정 : 2022-08-03 18:10

■ 인터뷰 및 기사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cpbc 가톨릭평화방송'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가톨릭평화방송 · 평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