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인간적인 모습···연극 ‘두 교황’ 다음 달 국내 첫선

교황의 인간적인 모습···연극 ‘두 교황’ 다음 달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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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14 17:30 수정 : 2022-07-15 14:14


[앵커]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죠.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영화 ‘두 교황’은 개봉 후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두 교황의 진솔한 대화가 이번엔 연극 무대 위에서 펼쳐집니다.

전은지 기자가 연극 ‘두 교황’을 소개합니다.

[기자] 가톨릭교회를 흔드는 스캔들이 잇따르고,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사임을 결정합니다.

교황의 사임 결정으로 유례없는 혼란을 맞이한 가톨릭교회.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후임 교황이 될 베르골리오 추기경과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보수파를 대표하는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개혁파를 대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격도 가치관도 모두 다르지만, 신념과 영성 아래 교회의 미래를 고민합니다.

2017년 희곡을 시작으로, 소설과 영화로 옮겨졌던 작품 ‘두 교황’.

작품성을 인정받은 ‘두 교황’이 세계 최초로 라이선스를 받고 국내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연극 ‘두 교황’은 인물의 대화 중간중간 깊이감 있는 음악을 넣어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 연극 '두 교황' 캐릭터 포스터 (제공=에이콤)

신구와 서인석, 서상원, 남명렬 등 원로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도 볼거리입니다.

바티칸의 웅장함을 담아내기 위해 무대 연출에도 신경 썼습니다.

<윤홍선 / 연극 ‘두 교황’ 제작·에이콤 대표>
“거대한 프레스코화의 느낌하고 바티칸의 웅장함을 무대에 담아서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두 교황님의 인간적인 모습을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오랜 기간 코로나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이때 필요한 작품이 아닐까…”

인간의 고뇌와 의지를 담아낸 연극 ‘두 교황’은 신자와 비신자 할 것 없이 모두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연극 ‘두 교황’은 다음 달 30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CPBC 전은지입니다.
cpbc 전은지 기자(eunz@cpbc.co.kr) | 입력 : 2022-07-14 17:30 수정 : 2022-07-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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