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북부역세권`, 최고 38층 고밀복합개발

`서울역 북부역세권`, 최고 38층 고밀복합개발

Home > NEWS > 경제/산업
입력 : 2022-01-27 11:14

10년 넘게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이 본궤도에 오릅니다.

사실상 공터로 방치됐던 대규모 철도 부지는 최고 38층 높이의 전시.호텔.판매.업무 복합단지로 변모합니다.

특히 도심.강북권 최초로 2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 수준의 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세부개발계획(안)을 이와 같이 수립하고 다음달 9일까지 열람공고를 시행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서울시가 지난해 4월 코레일, 한화 컨소시엄과 사전협상을 통해 큰 틀의 개발계획을 확정한 데 이어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가 본격화됩니다.

도시관리계획은 주민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건축 인허가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2023년 착공해 2026년 준공될 전망입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은 서울로7017과 염천교수제화거리 사이 약 29,000㎡ 규모로 철도부지 대부분이 장기간 활용 없이 방치돼있고 지상철로가 서울역 일대를 단절시켜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유발해왔습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국가중앙역이자 유라시아 철도시대 국제관문으로서 서울역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심.강북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컨벤션 시설을 포함한 고밀복합개발로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2-01-27 11:14

■ 인터뷰 및 기사를 인용보도할 때는 출처 'cpbc 가톨릭평화방송'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가톨릭평화방송 · 평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