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사립학교 기간제교사, 국.공립 3배 이상"

윤영덕, "사립학교 기간제교사, 국.공립 3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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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14 08:36

전국 국.공립학교와 사립학교 정원 내 기간제교사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학교급별, 설립유형별 정원내 기간제교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초.중.고 전체학교 정원 내 기간제교사 비율은 11.8%로 나타났습니다.

설립유형별로 살펴보면 사립학교 정원 내 기간제교사 비율은 28.1%로 국.공립학교 정원 내 기간제교사 비율 8.4% 대비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립 학교급별 정원 내 기간제교사는 사립초 14%, 사립중 27%, 사립고 28.9%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에 비해 국.공립 학교급별 정원 내 기간제교사는 국.공립초 3.7%, 국.공립중 14.4%, 국.공립고 11.9%에 불과했습니다.

지역별로 부산지역 사립학교 기간제교사 비율이 34.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경남, 충남, 경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윤영덕 의원은 “기간제교사의 경우 고용 불안으로 교육에만 전념할 수 없어 결국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정교사가 기피하는 업무 또는 과중한 업무가 부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립학교의 경우 정교사 정원이 있는데도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기간제교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고용 안정이 확보되지 못한 기간제교사의 증가는 결국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21-10-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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