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北 영변 재가동, 신의성실 원칙 어긋나"

김부겸 "北 영변 재가동, 신의성실 원칙 어긋나"

IAEA 총장 "영변 재가동 심각한 문제…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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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5 09:43

김부겸 국무총리는 북한의 영변 핵시설 재가동 정황에 대해 "남북 간 신의성실 원칙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의 영변 핵시설 재가동이 남북 간 합의 위반인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북한이 핵시설을 재가동한 의미에 대해 "북한이 핵개발 능력을 계속 하겠다는 의지로 읽거나 혹은 그 의지를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지난달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이 올해 7월 초부터 냉각수 배출을 포함해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정황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라파엘 그로시 IAEA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13일 공개한 이사회 연설 자료를 통해 "북한의 5메가와트 원자로와 방사화학연구소 재가동 징후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핵 개발을 지속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pbc 장현민 기자(memo@cpbc.co.kr) | 입력 : 2021-09-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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