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철 신부 / 대전교구 공세리본당 주임> “공세리와 합덕이 가지고 있는 것은 특히 한국 교회 안에서 특이하게도 두 본당이 번갈아 가면서 했던 이 성체거동이 있습니다. 이것을 무형문화재 차원에서 관심 갖고 바라본다면 지자체에서도 좋은 문화재를 발굴할 수 있는 거고, 어떤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지방자치단체도 성체거동이 지역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명선 아오스딩 / 충청남도 도의회 의장> “우리 합덕성당하고 공세리성당하고 번갈아서 매년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우리 천주교의 문화로 자리잡는 계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우리가 성체거동과 성체신심을 다짐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오세현 / 아산시장> “신자들이 농번기를 지나서 함께 어울리고, 공동체를 함께 하는 그런 부분에서 종교행사 겸 문화행사로 했다고. 양 성당이 성체거동식을 하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