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토부·LH 직원·가족 토지거래 전수조사"

文대통령 "국토부·LH 직원·가족 토지거래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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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04 09:33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신규 택지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와 가족 등에 대한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어제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3가지 사항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국토부와 LH, 관계 공공기관의 신규 택지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 가족 등에 대한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빈틈없이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수조사는 총리실이 지휘하되 국토부와 합동으로 충분한 인력을 투입해 강도높은 조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규 택지개발과 관련해 투기의혹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어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빈틈없이 조사할 것을 지시한 만큼 조사 범위는 넓어질 수 있다"며 "투기 행위를 엄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입력 : 2021-03-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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