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하희옥 선생 유해, 대전현충원 안장

독립유공자 하희옥 선생 유해, 대전현충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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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02 10:45

미주 지역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광복을 위해 힘쓴 독립유공자 하희옥 선생의 유해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국가보훈처는 "하희옥 선생의 유해가 3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된다"고 밝혔습니다.

하희옥 선생은 1890년 평안남도 용강 출신으로 1914년부터 미국 대한인국민회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공적 등으로 201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 받았습니다.

보훈처는 "하 선생은 표창 추서 당시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표창 전달이 이뤄지지 않았고 묘소 위치도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보훈처는 1978년 언론보도를 통해 용인 공원묘지에 하희옥 선생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국내 제적등본 조회 등을 거쳐 하 선생의 후손을 찾아 냈습니다.

이번 이장은 유족대표인 외손녀의 요청에 따라 결정됐습니다.

보훈처는 "앞으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독립유공자 묘소에 대해서도 마지막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pbc 장현민 기자(memo@cpbc.co.kr) | 입력 : 2021-03-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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