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모임금지 그대로

정세균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모임금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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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26 11:04

정부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합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유지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정세에 이르지 못한 것이 현재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유지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감염재생산지수가 2주 연속 1을 넘은 점, 봄철 새학기에 따른 외출과 접촉 증가, 꾸준히 유입되는 변이 바이러스도 우려 요소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은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며 결혼·장례식 등 행사는 100명 미만의 인원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종교활동도 좌석의 20% 이내로 제한됩니다.

정 총리는 "집단 면역까지는 머나먼 길을 가야 한다"며 "만약 대다수 국민이 백신을 맞기도 전에 재유행이 시작되면 의료자원이 부족해지고, 불안감이 커져 사회적 갈등이 촉발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cpbc 맹현균 기자(maeng@cpbc.co.kr) | 입력 : 2021-0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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