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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 국방부 장관이 백신 유통 상황 및 지원태세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국방부) |
국방부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수송이 시작됨에 따라 백신 유통 상황과 군 지원태세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화상회의에는 군 수송지원본부,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해병대사, 특전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국방부 군수기획과장의 백신 유통 추진상황 및 수송·호송지원, 저장관리·경계지원 현황 보고와 주요 기능별 주무과장의 주요조치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서 장관은 "백신 수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평가해 선제적으로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백신 군 유통지원 추진점검회의`를 실시해 백신 수송지원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